열방선교 소식

열방선교소식

2019년 10월 30일자 문바나바 선교사님 기도편지입니다.

작성자
KmAdmin
작성일
2019-11-08 01:40
조회
6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번 긴급 ㄱㄷ 요청 내용에 마음이 빼앗긴 나머지 그만 추석 인사 드리는 것을 잊었습니다.
저희 현장은 다소 숨가쁜 시간들이 계속 이어져

제법 쌀쌀한 늦은 가을이 되고서야 비로소 이렇게 다시 문안과 ㄱㄷ 요청을 드립니다.

오늘 조선생께서 공안당국으로부터 여형제가 저희 회사 직원인지를 묻는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샹현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사실은 저희들을 향한 표적 조사가 아니었다고
추정하며 다소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샹현센터 공사를 맏았던 학부형이 현지 고위 간부를 통해 들은 바에 의하면
70주년 국경절 행사를 위해 전국적으로 엄격한 관리 지침이 내려왔고

저희 현장 역시 성정부의 시행 세칙에 따라 유동인구의 거주증 조사,

사찰과 같은 민간 기구의 출입과 행사 감시, 심지어 공무원들의 근무 기강 재확립 등이 이루어졌고

적발 사례 보고 거리로 만만한 저희 건이 다루어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전의 두 차례 위기처럼 사역 자체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선 공동체 생활을 하던 학생들이 강제 퇴거 당했습니다.
학부형들이 단체로 몰려가 탄원과 항의를 해 보았으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효과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형제 내외가 정신적으로 적지 않은 시달림을 받아 건축 시공은 완공을 보았으나

장식은 뒤로 미루고 고향에 수확하러 다녀온다고 떠났습니다.
과거 떼현처럼 방과 후 보충수업이나 최근 이곳 지역 ㄱㅎ에서 들어온 제안처럼 음악학원 등으로
사역을 전환해 보는 것도 좋은데 여형제는 그동안 해 온 사립위탁기숙사에 미련이 있어 보입니다.

어쨌든 계획했던 봉헌식은 실내 장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멀리 떨어진 청시에서 진행했습니다.

봉헌서약을 해 준 명의제공자 샤오형제와 증인서약을 해 준 지역 ㄱㅎ 대표들이
봉헌식 방문팀과 함께 산행을 하며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를 고민하며 ㄱㄷ했습니다.

한편 국경절 연휴가 끝나면 그동안의 감시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남쪽 지방에서는 저희 단체에서 진행하던 다소 규모있는 훈련 프로그램 중 공안원들의 방문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곧 VPN 등 암호화 통신 등을 규제한다는 방대한(800여페이지) 공문이 내려와
저희와 같이 번역자들이 세 곳으로 흩어져 있어 원격 회의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또
내년 6월 저희 가정이 1년간 ㅇㅅㄴ을 떠나는 경우에는 더더욱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오늘 조선생 가정에 공안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입니다.
저희가 좁혀오는 조사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ㄱㄷ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여름 다녀갔던 자원봉사자 중 2년 뒤 떼현 중학교 교사로 돌아오겠다고 서원한 린형제가

써라 자매와 교제를 시작했고 내년에는 함께 자무가 하고 있는 M.Div 과정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산행에서 샹현에 이웃한 따오현의 소학교 교사인 삐자매를 심방했는데
모두 그 눈물의 호소에 크게 감동 받아 따오현 센터를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한편 계속 ㄱㄷ 해온 떼현 센터 구입이 미루어지는 가운데 1년 세를 더 연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떼현 중학교 부근에는 아직 매물이 없고 지난 주말 현내 새로운 매물 하나를 답사하였습니다.
어차피 세를 연장한 이상 떼현 중학교 인근 매물을 더 기다려 보아야 할지
현내 중학교가 있는 따오현에 매물을 알아보고 순형제 가정을 따오현으로 이동해야 할지 함께 ㄱㄷ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생님 커피 코너에는 최근 야현 사역팀이 소개한 양라 자매가 새로 합류했습니다.
성민이는 라떼아트까지 배운 뒤 제 사무실에 출근해 사전 작업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최근 번역팀에 합류한 쿤왕 자매가 런현에서 예라 자매와 번역 일을 하며 양라 자매를 돌보게 될 예정입니다.
쑨형제의 아들은 마지막 예방 접종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함께 내년 1월에 있을 눅 자문위원 점검까지 마친 뒤 고향을 다녀오는대로
산위 사역지로 돌아갑니다.
티엔 자매가 그때까지 대신 써라와 함께 떼현을 지킬 수 있도록 ㄱㄷ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선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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